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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군산을 여행 하신다면 가볼만한 베스트 6곳을 소개합니다.
군산은 황해로 나가는 출구에서 약간 상류에 위치한 금강의 남쪽 기슭에 위치한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킬로미터(120마일) 떨어진 한반도 중부 해안에 위치한 첨단 제조 산업 대도시이자 국제 무역을 위한 항구로 발전했습니다.
군산은 과거 구암강 유역의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19세기에 군산이 항구가 된 것은 한국에서 일본으로 쌀을 운송하려는 일본의 압력 때문이었습니다. 1899년 말 군산항은 국제 무역을 위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군산시 인구의 대다수는 일본인이었습니다. 일본인들이 지은 건물로는 세관과 구(현재는 철거된) 시청사 등이 있습니다. 군산은 194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후 서서히 도시가 확장되었습니다.
이렇게 지금은 매우 거대하고 아름다운 대도시가 된 전라북도에 위치한 도시 군산은 재미와 함께 교육적인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완벽한 여행지입니다.
군산을 방문했을 때 할 수 있는 몇 가지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1. 경암동 철도마을 가기
경암동 철도마을은 이름 그대로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철길입니다. 한때 철도가 역과 역을 연결했지만 일제강점기 이후 폐선된 곳입니다. 현재 시청에서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차가 운행되지 않더라도 철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버려진 철로를 따라 개발된 꽤 고풍스러운 지역으로, 현재 기념품과 사탕을 파는 복고풍 상점과 벽화 가게가 여러 개 있습니다. 군산에 오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2.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하기
한국의 아름다운 역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유명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도 방문해보세요.
박물관은 언제나 교육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도시의 역사와 발전상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1930년대 군산의 평범한 한 블록을 재구성한 곳입니다.
이 시기는 일본이 한국을 통치하던 시기입니다. 박물관 주변에서도 식민지 시대의 건물들을 볼 수 있으며, 입구에서 팸플릿을 들고 주변 동네의 건물들을 둘러보며 과거의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영어로 전시되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3. 선유도 해수욕장 즐기기
선유도는 전국에서 유명한 명소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섬과 섬 주변의 무인도들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마치 다른 곳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선유도 해변에는 짚라인, 오토바이 대여, 미니 하이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주변의 카페와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도 당연하죠. 깨끗하고 붐비지 않는 백사장은 분명 방문할 만한 가치가 있을 거예요.
4. 동국사 방문하기
이러한 모험 장소 외에도 주변에서 유명한 동국사가 있습니다. 일본식으로 지어진 부처님 사찰로 내부에는 귀여운 카페와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이곳은 순례지일 뿐만 아니라 일제 강점기 여성들의 투쟁을 보여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경치 속에 자리한 이곳은 군산의 유일한 일본식 사찰로 건축양식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고풍스러운 대나무 숲이 있어 자연 속에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이성당 별미 맛보기
모든 여행은 좋은 추억과 배부른 배를 채우는 것으로 끝나야 합니다. 이성당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한국에서 꼭 먹어봐야 할 고전적인 레시피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맛있는 아침 식사를 하러 들르기에 가장 좋은 곳이며, 일주일 내내 영업합니다. 5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독창적인 레시피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팥 앙금을 넣은 빵은 강력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6.군산에서 쇼핑하기
군산에는 쇼핑하기에 가장 좋은 시장과 쇼핑몰이 있습니다. 최고의 예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정 갤러리, 군산 쇼핑몰, 리츠 플라자 등이 있습니다. 롯데몰 군산은 대한민국 논산의 쇼핑 센터로, 모든 종류의 의류 매장, 카페, 식당 등을 갖춘 현대식 쇼핑몰입니다.